-
[의당학술상] 요로감염 미생물 첫 원인 분석…최민혁 교수 ‘제31회 의당학술상’
한세예스24문화재단 2차 혈류감염 예측, 인공지능 모델 개발 2~3일 걸리던 검사를 1시간 내에 마쳐 요로감염증의 빠른 진단·치료 도움 전망 2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
-
난 천재 아니라 창의력 없다? ‘분홍색 차선’ 윤차장 봐라 [서울대 교수의 ‘창의력 수업’-프롤로그] 유료 전용
창의력이 중요한 걸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. 하지만 창의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죠. 서울대 경제학과 김세직 교수는 18년째 학생들의 창의력
-
불씨 품은 외노자, 관리는 '따로국밥'…"이민청 시급하다" [외노자, 공존의 시대]
━ ‘따로국밥’ 외국인 관리…“이민청 설립 시급” 올해부터 호텔·콘도 등 숙박업소(청소원)나 산림 현장(숲가꾸기)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만날 수 있다. 또 서울 등 각 가
-
250년 전의 경고 "독과점·담합 안돼요"…이게 '보이지 않는 손'
에피소드3 『국부론』 애덤 스미스 『애덤 스미스가 들려주는 국부론 이야기』(2011) 박주헌 『청소년을 위한 국부론』(2010) 김수행 ━ 세줄 요약
-
[단독]'엘리트 코스'도 옛말…작년 경제 부처서 사무관 23명 떠났다 [젊은 공무원 엑소더스]
세종시 소재 경제 관련 부처에서 근무했던 사무관 A씨는 최근 사직서를 냈다. 만 3년 넘게 5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던 A씨는 전문성을 갖춘 경제 관료가 되겠다는 꿈을 품었다.
-
2화 “혁명적 자폭” 세뇌된 김동식…폭파범 김현희도 동문이었다 유료 전용
「 〈제1부〉 ‘공화국영웅’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」 「 2화. 죽기 위해 살아야 하는 운명 」 1981년 3월 18일 땅거미가 내려앉은 평양 대동강역. 김동식은 노동
-
[한중비전포럼] “대중 투자 감소, 인재 유출…중국의 위기는 신뢰의 위기”
━ 2024년 중국 양회(兩會) 분석 시진핑(왼쪽)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1일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식에서 리창 총리와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중국의
-
"무슨 부귀영화 누린다고"…실세 부처도 싫다는 MZ 사무관들 [젊은 공무원 엑소더스]
고용노동부 소속 사무관 A씨(30대 초반)는 수도권 산하 청 단위 기관 전출을 고민하고 있다. 입직 2년째 까지만 해도 현 부처에서 계속 일하며 결혼 뒤에도 세종에 가정을 꾸릴
-
"한국인, 서로 밀쳐내는 고슴도치 같다"
━ 인간다움을 묻다 ② 권수영 교수 권수영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 상담코칭학과 교수는 “나를 돌아보는 것”을 인문학적 공동체 문화 회복의 첫 걸음으로 봤다. 권혁재 사진
-
권수영 교수 "분노하는 한국인, 서로 밀쳐내는 고슴도치 같다"[인간다움을 묻다②]
상담 권위자인 권수영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 상담코칭학과 교수를 지난 6일 연세대 상담코칭센터에서 만났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가 발표한 20
-
코딩을 짠다? 글 쓰는 겁니다…구글 검색에 숨은 ‘거대 세계’ 유료 전용
코딩의 본질은 글쓰기예요. 독자가 컴퓨터일 뿐이죠. 컴퓨터는 코드를 읽고 시키는 대로 일합니다. 읽기 쉬워야 잘 쓴 코드예요. 코딩은 대체 뭘까? 개발자 출신인 박준석 변리사
-
신설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에 박상욱 서울대 교수
박상욱(52) 서울대 교수. 사진 서울대 과학정책대학원 홈페이지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신임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에 박상욱(52) 서울대 자연과학대 교수를 임용할 것으로 전해
-
1960년대부터 국가적 문제였던 의대 정원 갈등 [박태균의 역사와 비평]
━ 반복되는 의·정 대립의 역사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조선 시대 가장 인기 있었던 과목은 문·사·철이었다. 유학의 고전과 한·당대(漢唐代) 시를 익히는 것은 사대
-
수도권 GTX를 충청까지? 공약 건 후보 "기대감 줘야 이긴다" [지역후보 508명 공약 분석]
4·10 총선에 뛰어든 충청권의 A 후보는 ‘수도권광역급행철도(GTX)-C 노선’ 연장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. 경기도 양주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, 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도
-
관건은 경제안보…"국가 전략에 기업 이해관계 녹아들어야" [중앙일보-CSIS 포럼]
"국가의 경제 안보 전략에 기업의 이해관계가 녹아들게 하기 위한 체계적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." 이승주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는 4일 중앙일보-CSIS 포럼에서 "국가와 기
-
"기회다" 장학대출로 코인 투자…잘 사는 대학생이 더 빌렸다
12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오고 있다. 뉴스1 중앙대에 다니는 이모(23)씨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생활비 대출을 받아 1학년 때부터 재테크를 시작했다. 3
-
소선거구제 총선 아홉번에 불과…부족한 자료가 선거예측 가로막아
━ 이준웅의 총선 레이더 ⑩ 선거 예측과 패턴 선거예측 기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. 첫째는 모두가 아는 여론조사 자료기반 예측으로, 선거 임박해서 직접 유권자에게 표심
-
“공급망 등 관련, 한·미·일 분명한 협력 로드맵 필요”
━ 캠프 데이비드 회담 후 경제안보 “국가의 경제안보 전략에 기업의 이해관계가 녹아들게 하기 위한 체계적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.” 이승주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는 “
-
[주정완의 논설위원이 간다] ‘벚꽃 엔딩’ 농담 아니었다…1년에 한 곳씩 지방대 폐교
━ 2000년 이후 21번째 폐교-태백 강원관광대 주정완 논설위원 또 한 곳의 대학이 문을 닫았다. 이번엔 강원도 태백의 강원관광대(옛 태성전문대)다. 1995년 개교한
-
빚 못 갚는 서민 는다…대신 갚아준 ‘햇살론’ 첫 20% 돌파
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해 돈을 빌린 서민들이 그 돈 마저 갚지 못하자, 정책 기관이 이를 대신 갚아주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. 실제 관련 통계는 역대 가장
-
"은행주 캠페인 1년, 주주환원율 24%→34%…2년 내 50%도 가능"
━ ‘행동주의 펀드’ 얼라인파트너스 이창환 대표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“기업의 저평가 요인을 해소하고 가치를 올리는 긍정적 변화를 장기적으로 입증해나갈 것”이라며
-
AI가 일자리 뺏어도…‘창의적 협업’으로 새 일자리 창출해야
━ 이준기의 빅데이터 빅데이터 챗GPT로 촉발된 인공지능(AI) 혁명은 이제 단순한 관심에서 벗어나 우리 삶으로 다가오고 있다. 지난 20년 동안 아성을 쌓아온 테크 그룹
-
100만 팔로어도 없는데…‘한줌단’으로 돈 버는 그들 비결
━ 찐팔로어 1000명 ‘나노 인플루언서’의 무기 ■ 경제+ 「 “M은 널리고 널린 K랑은 좀 다른 거 아닌가?” 넷플릭스 시리즈 ‘셀레브리티’ 속 세계관에 따르면,
-
총선 ‘싸움’ 보도 치우쳐, 선거구 등 직무유기 더 다뤘어야
━ 독자위원회 |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7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(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)가 지난달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. 독자위원들은 2월 한 달 동안